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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새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방송
엔터테인먼트| 2012-11-19 15:38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 ‘일밤’이 다음달 2일부터 ‘승부의 신’ 코너를 폐지하고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코너를 신설한다.

후속 편성된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전세계 유명 마술사와 한국의 마술사 최현우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BC는 새 코너의 진행자로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아나운서 박지윤 등 3명이 발탁됐다고 19일 밝혔다.

박명수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최강연승 퀴즈쇼Q’ 진행에 이어, 토요 예능 ‘무한도전’, 일요 예능 ‘일밤’까지 출연하며,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싹쓸이하게 됐다. 정준하는 ‘일밤’의 폐지코너 ‘남심여심’, MBC에브리원의 ‘식신원정대’ 등의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다. ‘무한도전’에서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과 KBS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이 어떤 호흡을 맞춰갈 지 기대감을 높인다.

12월2일 오후5시에 첫 방송 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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