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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게임용, 전용 핸들 등장
뉴스종합| 2012-11-20 12:04
[헤럴드생생뉴스] 아이패드 레이싱게임 이용자를 위한 전용 받침대가 나온다.

美씨넷은 콜로스(Kolos)가 제작중인 아이패드 게임 전용 받침대 ‘콜로스휠’이 내년 5월 배송을 목표로 양산 자금 조달 및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9일(현지시각) 전했다.

아이패드는 모바일 기기 가운데 두 손에 쥐고 게임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크기와 무게라는 평가를 받는다.

콜로스는 자동차의 핸들 모양을 본뜬 받침대를 고안했다. 이 받침대는 원 형태의 핸들 가운데 경적(클랙슨) 위치에 아이패드를 고정시킬 수 있다. 클립 방식이기 때문에 각기 두께가 다른 아이패드 시리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1세대 모델은 사용이 어렵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핸들 부분은 책상 모서리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받침대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핸들과 받침대 등 2가지 구성품으로 이뤄진 셈이다. 회사 측은 핸들 모양의 받침대만 구입하면 50달러, 풀세트로 갖추면 80달러에 판매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이 회사는 양산을 위한 투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투자 목표 금액은 15만달러로 무난하게 성공할 전망이다.

외신은 “유사 제품은 많았지만 레이싱 게임을 위한 최적의 디자인”이란 평가를 내렸다. 다음은 회사 측이 직접 제작한 게임 플레이 활용 영상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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