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Fair’는 김장철을 맞아 이웃들에게 금융투자업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와 대신증권, 대우증권, 도이치증권, 동부증권, HSBC, UBS,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등 37개 금융투자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총 14,000Kg의 김치를 담궈 초록어린이재단 소속 50여곳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는 많은 금융투자회사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업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동 행사가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비롯하여 금융투자업계는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한달여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릴레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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