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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침입 강도...2년 만에 DNA검사로 덜미
뉴스종합| 2012-11-22 10:26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2년 전 여대생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강도짓과 함께 강제 추행한 A(25) 씨를 DNA검사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0년 12월3일 오전 5시40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원룸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피해자가 잠에서 깨어나자 양팔과 어깨 등을 누르고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죄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A 씨를 상대로 여죄수사 중 사건현장에 남긴 마스크에서 채취된 DNA와 비교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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