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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복지·교육중심 내년 예산 4331억원 편성
뉴스종합| 2012-11-22 11:15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사진)는 2013년도 예산 4331억원을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2년도 대비 138억원(3%)이 감소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3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54억원이 감소한 반면 공기업특별회계는 5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자체수입(지방세) 883억원, 세외수입 597억원, 지방교부세 350억원, 재정보전금 250억원 국도비보조금 776억원이다.

2012년 대비 33억원이 감소했지만 감일~초이 광역도로개설 공사 보조금 감소를 제외하면 382억원이 증가됐다.

한편 사회복지비가 722억원으로 예산대비 25.28% 비중이 높아져 복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예산은 보육 등 사회복지비 지원 강화와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전원 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등 교육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 으로 배정했다”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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