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IBK캐피탈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윤희 대표이사의 1년 연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기술금융, 기업금융, 할부ㆍ리스, 개인금융 등 여신금융업을 영위중이다.
이 대표이사는 건국대 산업공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개인고객부장, 강동지역본부장, 신탁연금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11월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2013년에는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금융’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