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휘닉스리조트가 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담은 ‘스마트무료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스마트무료회원권’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넣고 리조트를 사용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보증금을 돌려받는 형태의 ‘전세 개념’ 회원제 회원권이다. 보광휘닉스파크(www.pp.co.kr)의 조사에 따르면 이같은 회원제 회원권의 비중은 최근 1년 간 전체 기명회원권의 96.5%로 2009년도 수치인 83%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휘닉스 리조트의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기존 20년 보증금 상환제에서 계약기간ㆍ방식을 10년 리콜제로 변경한 스마트무료회원권은 10년 후 보증금 전액이 반환된다.

스마트무료회원은 계약과 동시에 스탠다드 기준 ‘평창 66㎡(20평)+제주 112㎡(34평)’ 구성의 객실을 연간 30일간 사용할 수 있고, 로얄 회원의 경우 ‘평창 132㎡(40평)+제주 112㎡(34평)’으로 구성된 객실을 연간 36일 쓸 수 있다.


겨울시즌 분양 상품답게 휘닉스파크 스키 4인 시즌권이 매년 즉시 제공되며, 스파&블루캐니언 지정 2인 365일 입장 무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18H) 주중우대 혜택이 주어져 9만 원대면 그린피가 해결된다.

또 퍼블릭 골프장(9H)은 주중 18H 무료이며, 주말에는 9H이 무료다. 동반인에 한해 골프는 최대 50%, 워터파크 50%, 스키는 리프트 및 장비 렌탈이 50%까지 할인되며, 콘도는 회원추천요금이 회원요금과 동일하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추가 혜택도 있다. 2년 동안 리프트 무료 이용권 20매(50%, 40매), 골프클럽 주중 우대권 10매, 퍼블릭 골프장 무료 이용권 20매(50% 40매), 워터파크 무료권 20매(50%, 40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등 한화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을 한화 회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무료회원권의 분양가는 공유제(오너십) 기준으로 기명회원은 일시불 할인 적용 스탠다드 1,800만 원이며, 회원제의 경우 동기준 2000만 원이고 계약기간(10년)이 만료되면 보증금은 전액 환불된다.

한편, 현재 휘닉스리조트는 분양 문의 전화만 해도 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02)55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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