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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부터 호두과자까지, 호두의 변신은 무죄
뉴스종합| 2012-11-23 11:25

불포화지방산 풍부해 두뇌 건강과 체력 지켜주는 ‘호두’


하루 1온스(28g)씩 먹으면 심혈관계질환 및 노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견과류. 특히 호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겨울철 간식거리로 으뜸이다. 남녀노소 즐겨 먹는 호두. 좀 더 맛있고 특별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 한 컵으로 든든하게, 바나나 호두 스무디
바쁜 아침, 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바나나 호두 스무디로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호두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찰떡궁합이다. 바나나 호두 스무디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호두 100g을 다진 후, 바나나, 꿀과 함께 갈면 된다.


◆ 오독오독 두뇌가 건강해지는 소리, 호두강정
호두를 달콤하게 졸인 뒤 튀겨 만드는 호두강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다. 호두를 뜨거운 물에 10분 가량 담가 쓴맛을 없앤 후, 냄비에 옮겨 물과 설탕, 소금, 꿀과 함께 졸이면 된다. 그 다음 끓는 기름에 튀기면 완성.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호두과자
집에서 직접 호두 요리를 만들기 번거롭다면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로 호두의 맛을 느껴보는 게 어떨까.


79년 전통의 학화호두과자는 밀가루와 달걀, 설탕으로 만든 반죽에 통호두와 하얀 앙금을 가득 채운 영양 간식이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데다가,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고 있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우유와 함께 3~4알만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본점 외에도 서울, 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가맹점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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