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트렌드&종목브리핑
모닝브리프-대신증권
뉴스종합| 2012-11-26 08:49
■투자포커스; 미국 소비의 창 열려, KOSPI 반등 예상
11월 마지막주 KOSPI의 상승여부는 주 초반에 결정이 될 ‘그리스 추가구제금융 지급 문제’와 ‘미국의 쇼핑시즌 개막전 결과’에 달렸다고 판단한다. 그 중 그리스 구제금융 문제는 크게 증시에 부담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금을 집행하려는 쪽에서 적극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지급결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간 KOSPI의 흐름에 보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미국 쇼핑시즌 개막전 결과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중섭 769.3810 parkjs@daishin.com

■China weekly ; 중국 경기 반등, 단계별 확인 과정
- 22일 발표된 11월 HSBC PMI지수 예상치 50.4%로 13개월만에 50%를 상회, 전월대비0.9%p상승
- 11월 경제지표 중에서 가장 먼저 발표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향후 발표될 실물지표의 긍정적 신호라는 판단
- 12월 1일 발표 예정인 11월 통계국 PMI지수 전월보다 상승할 가능성을 높여줌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수급 분석 ; 신흥국 아시아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 외국인 투자자가 2,148억원 순매수 하면서 KOSPI도 2.71%의 강한 상승을 보임. GEM Fund와 ASIA exJapan Fund로 8주 연속 자금 유입 진행 중. 외국인의 아시아 국가 매수 여력은 풍부한 상황
-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는 풍부한 글로벌 펀드 자금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순매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지수 움직임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 최근 1주 수익률이 좋았던 섹터는 반도체,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이들 섹터는 외국인과 투신, 연기금이 모두 순매수했음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산업ㆍ종목 분석

▶S-OIL: 한국실리콘 유상증자 불참 결정...펀드멘탈 개선에 긍정적 모멘텀
- 한국실리콘(지분 33.4%)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는다 조회공시 답변
- 기존 한국실리콘 투자금액의 일부 상각에 따른 2012년말 배당결정에 미치는 영향 미미
- 일시적인 상각부담보다 잠재리스크 해소에 따른 펀드멘탈 개선효과 더 클 것으로 판단

안상희. 769.3095 sanghee@daishin.com

▶대덕GDS: 주가는 10년만에 역사적 최고치를 갱신 가능하다.
- 스마트폰 및 태블릿PC향 PCB 매출 증가 등 사업구조의 변화로 기업 재평가가 진행 중
- 2012년 및 2013년의 실적(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
- 연성PCB 시장내 R/F PCB 부문 기술 경쟁력 보유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강원랜드: 게임기구 증설 허가
- 증설 허가에 따라 2014년 영업이익은 5,815억원으로 2010년 수준 회복 전망
- 2013년 매출액 1조 5,559억원(+18% YoY), 영업이익 4,967억원(+20% YoY) 예상
- TP: 증설 기대감과 실적 반영한 목표PER 14배 × 2013년 EPS 1,790 = 25,000원

김윤진 769.3398 yoonjinkim@daishin.com

▶건설산업:

<2013년 전망> 낮아진 기대수준, 가시거리 확보되는 순서로 투자기회 발생(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 주가 측면에서 각 건설사 주가는 Rock Bottom 이하로 판단
-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빠른 Rerating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선호 종목은 수익성 개선이 가시권에 들어선 건설사
- 주택시장은 가격 상승보다는 구조적 변화에 관심
- 해외시장, Macro 변수에 의해 발주 물량 좌우되지만, 2012년 대비 10~15% 증가 예상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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