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도 내년에 같은 보험사가 동일하게 나올까? 대답은 아니다 같은 조건으로 매년 적용되는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비교견적을 받고 더 유리한 조건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보험은 각 보험사의 상품에 따라 책정되는 보험료와 가입담보사항, 특약사항 등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 후 보험상품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갱신을 앞둔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상품을 비교하는 방법을 많은 이용하는 것이다.

대구에 사는 김병수(만 48세)씨는 9개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작년에 선택한 보험사와 새롭게 비교하기 위해 담보사항과 특약사항을 동일한 조건으로 의무가입(책임보험) 1억원, 운전대상 부부특약, 대인배상 무한, 연령특약 만 48세 이상, 대물배상 1억원(물적사고 :  50만원), 사용용도 출∙퇴근 및 가정용, 사망, 장해 3천만원/부상 1천 5백만원, 가입자 특성 3년 이상 경력자,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 1인당 최고 2억원, 할인할증율 표준(18Z급)++ 할증[0%], 자기차량담보 정률제 5~50만원, 법규위반율 -0.7%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자동차보험비교서비스를 받았다.

보험료가 최고 496,250원 최저 447,330원으로 48,920원의 보험료차이가 있었으며, 최저 보험사가 예전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웰컴인슈(www.welcomeinsu.co.kr) 자동차보험 전산 담당자 김태섭(만38살)팀장은 ‘보험사마다 자동차보험 산정기준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올해 최저보험료가 나와도 내년에 다시 다시 비교견적을 했을 때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처럼 자동차보험료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사이트 이용과 함께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아둔다면 보다 현명한 보험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1. 주행거리연동보험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하면 좋다.
2. 운전자의 범위를 한정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3. 블랙박스 장착 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4. 서민우대자동차보험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5. 무사고 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시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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