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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으로 부담되는 암 치료비용 보장받아볼까?
뉴스종합| 2012-11-27 10:31

국립암센터와 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암 발병 시 환자 본인이나 가족, 주변인에게서 부담되는 고민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암 치료비 부담이 67.5%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12.2%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암에 관한 지식부재가 11.5%로 조사되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신약, 신치료 기술로 인해 암 치료율은 늘어남에 반해 암치료비로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은 더욱 증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암 발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경제적 부담은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암 보험으로 암에 대한 대비를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순으로 암이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순으로 암 발병률이 높은데 암환자의 발생 급증으로 인해 암 보험 추천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높아져 상품을 중단하거나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보장을 축소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과 유방암의 발병률은 매우 높은데 일부 회사에서는 소액암으로 분류하여 보장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장이 축소되기 전에 가입 하는 것이 좋으며 보장내용을 비교하고 가입해야 한다.


가입 시 주의할 점은 갱신형 상품 보다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데 갱신형의 경우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며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인상 폭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저렴한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보장은 가입 후 바로 보장 되는 것이 아니라 90일의 책임기간 이후에 보장이 되며, 가입 후 생명보험사는 2년 이내 손해보험사는 1년 이내 발병 시 진단금을 50%만 지급하고 있으니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암 진단비와 일반암 보장금액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암 보장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일부부위에만 특정지어 고액의 진단비를 주는 상품보단 보장범위가 넓고 자주 발생하는 일반암 진단비를 많이 지급해주는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50대 이후부터 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된다고 하니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에 걸리면 한 번의 치료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수술과 입원을 반복해야 될 가능성이 많고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진단비 외에 수술비, 입원비을 반복적으로 지급하는 상품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한 암보장기간이 80세만기라면 100세만기로 리모델링하거나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며 만기환급형으로 보험료를 높이는 것보단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 보험료의 부담은 낮추고 보장금액은 크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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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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