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삼성, ‘성룡폰’ 출시
뉴스종합| 2012-11-27 19:57
[헤럴드생생뉴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겨냥해 청룽(成龍, 성룡)이 광고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이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마케팅하는 ‘청룽폰’은 가격이 최소한 1만위안(약 17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제품이다.

이 매출액의 일부는 사회공익활동에 사용돼 지도층의 사회공익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대표한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

제품은 폴더 형태로 제작돼 3.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듀얼 화면을 달았다.

여기에 1.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백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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