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朴 상승...박 48.5%- 문 42.2%, 이정희 0.3%
뉴스종합| 2012-11-28 07:01
[헤럴드생생뉴스]선거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리얼미터와 JTBC의 26~27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3.1%포인트가 오른 48.5%, 문 후보는 1.6%포인트가 떨어진 42.2%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선 6.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4%포인트가 떨어진 0.3%에 그쳤다.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2%포인트가 하락한 0.9%를 기록했다.

군소후보를 뺀 박근혜 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2.1%포인트 오른 48.3%, 문 후보는 1.5%포인트 하락한 44.7%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3.6%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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