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시진핑 中총서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하자”...MB 축하서한에 답신
뉴스종합| 2012-11-28 10:38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시진핑(習根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이명박 대통령의 당서기 취임 축하서한에 대해 “양국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자”는 답신을 보내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시 총서기는 답신에서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중국 측은 양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 바,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정세하에서 더욱 큰 발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정보화의 핵심은 인간이며, 정보화가 고도화될수록 인간성 회복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며”며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사회적 약자엑게 어떻게 도움될 수 있는지, 실생활에는 어떻게 적용돼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지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kyho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