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7일 롯데호텔서 시상식
올해로 12회를 맞은 헤럴드경제의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에는 축적된 친환경 에너지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설업체들의 대표 브랜드가 대거 출품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향 등 건설업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됐다.
동반성장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LH는 올 한 해 협력거래선과의 상생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건설 명가’의 주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현대건설은 건설시공 부문에서, 건설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우건설은 마케팅 부문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 대상은 ▷공기업 SH공사 ▷분양단지 한화건설 ▷홈네트워크 GS건설 ▷건설시공 현대산업개발 ▷웰빙단지 삼성물산(건설부문) ▷그린에너지주택 포스코건설 ▷해외건설 대림산업ㆍ쌍용건설 ▷마케팅 SK건설ㆍ호반건설 ▷브랜드 롯데건설 ▷고객만족 동부건설 ▷주택단지 금호건설 ▷아파트 한라건설 ▷오피스텔 두산건설ㆍ서울석유 ▷주택금융 대한주택금융공사 등 17개사가 차지했다.
‘2012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은 국토해양부ㆍ대한건설협회ㆍ대한주택협회가 후원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