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일정
대우건설,5644억 사우디 생산시설 수주+나아지리아 비료공장 낙찰통지서 접수
뉴스종합| 2012-11-29 17:45
대우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Jazan Refinery and Terminal PJ(나프타 처리시설 및 아로마틱스 생산시설)을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Saudi Arabian Oil Company에서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일본 JGC사와 조인트 벤처 협정을 사전에 맺었고 지난 28일 JGC사가 발주처와 본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향후 JGC사와 협상을 통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 10억4000만달러 가운데 당사분은 50%인 5억2000만달러(약 5644억원)”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또 나이지리아 Indorama 비료공장 프로젝트(Indorama Fertilizer Plnat Project)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측은 “나이지리아 Rivers주 Port Harcourt 지역에 비료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총 도급금액은 현지 세금 포함해 2억8927만달러(약 3140억원)으로 예상되며, 발주처와 협상을 통해 계약 체결시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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