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직장인 서브스크립션(정기구독) 종합사이트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는 세차 전문기업 오토차밍과 손잡고 국내 최초 출장세차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세차왕’을 29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만 하면 매월 정기적으로 본인이 차를 주차해놓은 장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내ㆍ외부 출장 프리미엄 광세차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월 최저 1만83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론칭기념으로 6개월 이상 신청 시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세차왕은 모든 서비스에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에코워시 특허 공법을 적용해 일반 자동세차, 스팀세차 등과 달리 공간제약이 없다. 세차 후 차 표면 상처 걱정도 없다. 결빙으로 세차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에도 문제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덤앤더머스는 바쁜 직장인들이 때맞춰 매번 세차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일반 세차 서비스의 품질 만족도가 낮은데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착안했다. 덤앤더머스가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출장세차에 대한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았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세차는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이 세차에 쏟는 시간과 걱정,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덤앤더머스는 대한민국 직장인을 메인타깃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17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0개 까지 서비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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