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시, “토요일엔 컴퓨터 끄고 가족과 함께해요”
뉴스종합| 2012-11-30 08:59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립 ‘광진 아이 윌(I Will) 센터’는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진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족 친화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인 ‘겨울 I Will 가족 Da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초ㆍ중학교 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레크레이션, 가족이 함께 하는 도시락 파티, 미술로 접근하는 가족 조각 만들기, 가족 동작치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광진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eekle.or.kr),광진 I Will센터 홈페이지(www.giiwil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iwillcenter@naver.com)로 보내거나 수련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하면된다.

참가비용은 가족 당 2만원(3인 가족 기준)이며 1인 추가 시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이상국 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주말에 인터넷에 집중하던 시간을 분산시켜 가족 간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가족 친화적 주말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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