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이노셀, 간암 치료제 임상 완료…사흘 연속 상한가
뉴스종합| 2012-11-30 10:03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이노셀이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셀은 3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4.93%(730원) 상승한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셀은 지난 28일과 29일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이노셀은 지난 2008년 6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산병원, 고대구로병원과 함께 진행한 면역세포치료제 간암 임상3상 시험이 추적 관찰까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노셀 관계자는 “국내 간암 환자의 대부분이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장기간의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환자 혈액으로 만들어진 부작용이 적은 면역세포 치료가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