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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유승호 닮은 2세 낳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2012-11-30 18:48
가수 별이 하하와의 2세가 “유승호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별은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하하와의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세는 연예인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승호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은 “오래 전부터 유승호를 좋아했다. 휴대폰 배경화면도 유승호다. 닮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유승호를 닮은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도 가능성 있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첫째 아이는 무조건 남자 아이를 낳아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다. 박지성 선수가 훈련을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은 8년 전부터 동료로 지내다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왔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하하와 별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축가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가수 김종국, 하하의 절친 박근식 등이 부를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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