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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내 노래지만…어떨 땐 신물나”
엔터테인먼트| 2012-12-03 12:31
[헤럴드생생뉴스]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싫증났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기자회견장에서 “국제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싫증이 난다고 고백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1일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너무 많이 쇄도해 솔직히 말해 싫증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하지만 나는 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미 많은 팬들에게 말춤을 가르쳤는데도 여전히 주문이 쇄도해 나를 이 기자회견장에까지 나오게 했다. 솔직히 어떤 때는 신물이 나기도 한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ㅇ르 집중시켰다. 


한편 싸이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의 상징물,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 호텔에서 수 만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야외공연으로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이라니 솔직하네”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나도 싫증이다”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그럴만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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