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JW중외제약, 효과 2년간 지속 바이오필러 ‘엘란쎄’ 출시
뉴스종합| 2012-12-05 18:02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피부주름 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제형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 ‘엘란쎄’<사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엘란쎄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물질(PCL)을 젤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주름, 얼굴 윤곽 등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 시간이 지속돼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엘란쎄는 지난해 프로스트&설리번이 제정한 ‘올해의 필러상(Dermal Filler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 제품”이라며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를 집중 공략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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