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펀드매니저vs애널리스트’ 사상 초유의 대결! 에피소드와 마지막 추천주들은?
뉴스종합| 2012-12-07 11:32

펀드매니저와 셀사이드애널리스트는 갑과 을 관계?
애널리스트의 기관리포트가 매수위주로 밖에 나올 수 없는 이유
오를 것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매도하는 펀드매니저
추천주 대결의 중간 결과는?


펀드매니저와 셀사이드애널리스트는 갑과 을 관계?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꽃이라 불리는 두 직업군이 있다. 바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원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자 한국증권가에서는 펀드매니저(갑)과 애널리스트(을) 관계이다. 증권가의 이 양대산맥이 메이저TV(바로가기)에서 수익률 대결로 격돌한다. 증권맨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나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이 두 직업군의 특징과 이에 따른 시장메커니즘 마지막으로 이 대결의 추천주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애널리스트의 기관리포트가 매수위주로 밖에 나올 수 없는 이유


메이저TV의 리서치팀 팀장인 김정철과장은 기관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바로 주문을 주는 자산운용사 같은 펀드매니저와 주문수수료를 받아야 하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이기 때문에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매도로 나올 경우 그 종목의 비중이 많은 자산운용사의 경우는 좋아할 리가 없고 그렇게 되면 그 증권사에 주문을 줄 가능성도 떨어진다고 한다.
물론 이런 관계가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이번 대결의 주인공인 전직 애널리스트 출신 적룡승천(필명) 전문가는 “이런 내용을 알고 리포트를 바라보면 한 단계 걸러서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리포트의 추천종목은 중기밸류에이션 관점이고 개인투자자들은 단기트레이딩 관점이기 때문에 이 괴리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투자자들에게 리포트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요청했다.


오를 것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매도하는 펀드매니저


이번 대결의 또 다른 주인공인 메이저TV의 전직 펀드매니저 출신 천리안(필명) 전문가는 펀드매니저 형태도 두 가지 형태가 있다며 “자세한 운용세칙이 있는 특별계정 펀드매니저와 자유재량이 있는 고유계정 펀드매니저로 나뉘는데 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 투신권과 금융투자로 보면 된다.”고 한다.
천리안 전문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본 베테랑 펀드매니저이지만 특별계정 운용을 할 때는 펀드환매가 많을 경우 오를 것을 알면서도 매도해야 하는 상황, 고유계정 운용을 할 때는 고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한다.


추천주 대결의 중간 결과는?


메이저TV(바로가기)에서 이 두 전문가가 지금 수익률 대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용호상박! 전직 펀드매니저 천리안 전문가는 현재까지 솔브레인 63.5%과 뷰웍스 +101%, LG상사 +17%, 현대하이스코 -1.45%, 대상 -3.1%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전직 애널리스트인적룡승천 전문가는 삼성전자 +21%, 디지털옵틱 +45%, 현대제철 -2.8%에 하이쎌 +140% 수익실현, 컴투스 -4.2% 손절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대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지금 이 두 전문가가 마지막 추천주를각각 한 가지 종목씩 공개한다고 한다.


이 번달 18일까지 계속되는 이 두 전문가의 무료방송에서 급락한 코스닥 섹터별 주요종목들의 진단과 신규 추천주를 공개한다고 하니 이 대결을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각자의 투자스타일을 파악해보자


[메이저TV 특집무료방송 ‘펀드매니저 vs애널리스트’12월 연말 빅이벤트! 산타랠리를 잡아라]


- 전문가 :천리안(장중), 메이저스탁(야간), 적룡승천(장중)
- 일시 : 12월06일(목) ~ 12월 11일(화) 장중 08:00~15:00, 야간 20:00 ~ 22:00
- 참가방법 :메이저TV(바로가기) 상단 우측 무료회원 가입 후 참여가능
- 문의 :1544 – 2550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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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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