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대림미술관 이색 대안공간 개관
라이프| 2012-12-11 09:47
종로구 통의동의 대림미술관이 실험적인 예술을 담을 대안공간을 조성했다. 대림미술관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모아 당구장’을 한남동에 개관했다. 낡은 당구장 공간을 사들여 복원한 기획전시장인 이 공간은 대림미술관 본관에서 다루지 못했던 디자인, 시각미술, 건축, 음악, 문학, 출판, 패션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이색적인 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 전시로 개관전 ‘10 영 크리에이터스(10 Young Creators)’는 건축가, 패션 디자이너, 음악가, 시인, 출판인, 시각예술가 등 10개팀의 작업을 내년 12월까지 선보인다. (02)3785-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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