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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HTS평가, 삼성증권 POP 종합 1위
뉴스종합| 2012-12-11 10:42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 전문 평가기관인 블래스트씨앤알은 11일 하반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평가 결과 삼성증권의 ‘POP HTS’가 총점 89.59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종합 2위는 현대증권의 ‘YouFirst ACE’(89.41점), 3위는 한국투자증권의 ‘eFriend Plus’(89.25점)가 각각 차지했다.

평가 영역별로는 트레이딩은 한국투자증권, 정보제공은 대신증권, 금융상품은 현대증권, 지원서비스는 현대증권, UI 디자인은 삼성증권이 각각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블래스트씨앤알은 “삼성증권은 사용자가 인지하기 쉬운 메뉴구조와 편리한 이용 프로세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고, 또 POP라는 대메뉴를 통해 ‘미러링어카운트’, ‘투자자클럽’ 등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위인 현대증권은 사용자 이동경로 및 사용자 패턴등을 분석하여 심플한 디자인으로 화면을 구성함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이 부문 높은 평점을 받았다.

3위인 한국투자증권은 주식, ELW, ETF, 선물ㆍ옵션, 해외주식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하여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HTS안에서 모든 거래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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