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최고 연 11.6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14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과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위아, 호텔신라, 삼성전기,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해 모두 400억원 규모로 모집 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8634회 현대위아-호텔신라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6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1.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50%),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0.0%), ‘삼성전기-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ELS’(3년만기, 최대 연 10.50%), ‘KOSPI200-HSCEI-S&P500 조기상환형 Ejectable ELS’(3년만기, 최대 연 8.10%)을 함께 모집한다.
이번 ELS는 18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164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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