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15일로 연기
뉴스종합| 2012-12-14 15:20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비로 인해 당초 14일로 예정됐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15일 오전 10시로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4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장을 하루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15일 별도의 개장식 없이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장 당일 오후 2시와 3시30분 마블러스모션의 마임퍼포먼스와 스피릿 앙상블의브라스 연주 공연이 열리며, 저녁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전문DJ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접수받아 들려준다.

스케이트장은 일~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ㆍ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 없이 열린다.홈페이지(http://www.seoulskate.or.kr)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이용료는 1000원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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