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안철수, 내일 9시께 한강초교서 투표 예정
뉴스종합| 2012-12-18 15:56
[헤럴드생생뉴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대선 당일인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자택 근처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안 전 후보는 한강로동 제4투표소인 한강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투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투표 당일 출국할 계획을 밝힌 안 전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친 뒤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안 전 후보는 출국 때 가족이나 지인의 동행 없이 혼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변인은 또 안 전 후보가 미국에서 체류할 곳에 대해서는 “미국에 가서 어디 소속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무엇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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