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속보]투표율 고공비행…오후 1시 현재 45.3%
뉴스종합| 2012-12-19 13:13
[헤럴드생생뉴스]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19일 오후 1시 현재 45.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투표율이 4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36.7%보다 8.6%포인트나 높은 수치이며, 지난 2002년 16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41.9%보다도 3.4%포인트 높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16대 대선(70.8%) 때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0.9%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41.0%)이었다. 다른 광역시ㆍ도는 광주ㆍ경북 각 50.7%, 전북 49.9%, 대구 49.5%, 제주 48.8%, 강원 48.3%, 충북ㆍ충남 각 47.5%, 대전ㆍ경남 46.7%, 세종 46.3%, 울산 45.2%, 부산 44.9%, 경기 43.8%, 인천 43.2% 등이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미리 통보받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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