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 잠정집계.. 역대 투표율 중 4번째
뉴스종합| 2012-12-19 19:53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19일 오후 6시 마감한 제 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이 75.8%로 잠정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총 선거인 4050만7842명 중 총 투표자수는 3034만8460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13대(89.2%), 14대(81.9%), 15대(80.7%)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80.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대구 울산 경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50.1%,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48.9%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1.6% 포인트) 이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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