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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재선거 문용린 우세
뉴스종합| 2012-12-19 22:06
[헤럴드생생뉴스] 19일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오후 9시24분 현재 보수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현재 개표가 4.9% 진행된 가운데 15만9649표를 얻어 2.6%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진보성향의 이수호 후보는 11만4725표로 1.8% 득표해 1위인 문 후보와 0.8%포인트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남승희 후보가 0.3%(1만7650표), 최명복 후보 0.2%(1만1175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거 직전인 지난 14일 서울시교육감 후보에서 사퇴한 이상면 후보가 사표한지 모르고 투표를 했다가 무효처리 된 경우도 5만여표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표에 따른 당락의 윤곽은 밤 12시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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