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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상호 결혼, 신부는 미모의 육상선수 출신 코치
엔터테인먼트| 2012-12-20 10:58
[헤럴드생생뉴스]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정상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상호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4세 연하의 서한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서한나 씨는 전국체전 메달을 획득한 미모의 실업팀 육상선수 출신으로 현재 중학교 육상부 코치로 재직 중이다. 정상호와 서 씨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은 정상호가 내년시즌에 대비한 개인훈련 때문에 미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인천 송도 신도시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상호는 “신부는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힘이 돼준 고마운 사람이다. 소중한 사람과 가정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고 책임감도 크다. 신혼여행도 미리 다녀 온만큼 내년시즌을 알차게 준비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상호는 이어 “결혼 후 팀은 물론 가정에도 충실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SK와이번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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