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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 초고층 오피스텔 등장
부동산| 2012-12-23 12:30

최근 지상 30층 이상의 초고층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면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 7블록에 지하 3층, 지상 26~40층 3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84㎡ 542가구, 91~150㎡ 17가구로 구성된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를 일반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했으며, 총 559실 중 90% 이상이 전용면적 84㎡(방3, 욕실2)로 배치돼 중,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평가받는 오피스텔이다.


그동안은 과도한 건축비 등을 이유로 지상 30층 미만 물량 공급이 주를 이뤄왔지만 최근에는 초고층 오피스텔들이 실거주자의 사생활 보호나 개방감 및 쾌적성이 높은 편이어서 저층 오피스텔보다 임차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처럼 초고층 오피스텔의 등장에 따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광교신도시는 2016년 완성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주변에는 올해 3월 산의초교, 연무중, 광교고교가 개교했다. 산의초교는 자율학교의 한계성을 보완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학교로 예비 지정돼 주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교통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밭, 수변공간, 정원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형 휘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대로 책정됐다.


문의전화 : 031-213-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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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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