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81.82 (+1.40p), KOSDAQ 483.76 (+5.70p)
• 환율 : 1074.2원 (-0.1원)
• 수급 : 외국인 2268억원 순매수, 기관 127억원 순매수, 개인 2259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7% (+2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3.03% (+1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21% (+3bp)

▶주식
• 코스피는 외국인과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
• 장 초반 재정절벽 불확실성으로 하락 출발
• 그러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은행, 섬유/의복이 수익률 상위를 기록
•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전자결제, 과학기자재 관련주들이 선전한 점이 특징적

▶채권
• 장 초반 코스피가 1980선을 밑돌자 국채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출발
• 그러나 장중 코스피가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로 돌아섰음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
• 재정절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몬티 총리도 사임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부각돼 장 초반 상승
• 그러나 연말 네고 물량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보합으로 마감

▶선물
• 지수선물은 장중 한 때 하락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하면서 전일대비 0.70p 상승한 263.65로 마감
•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
• 마감 베이시스는 +1.54p로 이론 베이시스(-0.93p)를 상회

▶매크로
• 통계청, 10월 출생아 수는 4만1900명으로 6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 2010~2011년 혼인 건수가 증가하고, 이른바흑룡의 해를 맞아 출생아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임
• 기획재정부, 최신 국제기준을 적용한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 규모는 468조6천억원으로 집계돼 기존 방식에 비해48조1천억원 증가. 이로써 GDP 대비 부채비율은 37.9%로 높아짐

▶특이사항
• 닥터아파트, 내년 새 아파트 공급량은 12만4929가구로 올해보다 11.3% 늘어날 것
• 문화체육관광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계획을 승인.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