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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통 종합예술 산실… ‘세계 3대 디자인스쿨’ 명성
뉴스종합| 2013-01-08 11:58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의 기원은 1896년 설립한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디자인’과 1854년 문을 연 ‘세인트 마틴 스쿨 오프 아트’가 1989년 통합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CSM은 예술과 디자인 단과대학의 연합인 런던 인스티튜트(London Institute)에 포함되는데, 이 연합이 2004년 종합대학교의 자격을 얻어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 London)로 이름을 바꾼다.

현재는 CSM을 비롯해 캠버웰 예술대학, 첼시예술디자인대학, 런던패션대학, 런던커뮤니케이션대학, 윈블던 예술대학 등 6개 대학이 여기에 포함된다.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CSM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예술가, 디자이너, 연극인 등을 배출했고 1998년에는 영국 패션산업에 끼친 공헌을 인정받아 ‘퀸스 애니버서리 상(Queen’s Anniversary Prize)’을 수상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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