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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 · 미관계 우리에게 맡기세요”
뉴스종합| 2013-01-08 12:15
“새로운 한ㆍ미,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의 젊은 한ㆍ미 관계를 이끌어갈 무역협회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미경제협의회(회장 한덕수)와 한국무역협회는 7일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한ㆍ미 친선 대학생 홍보대사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은 층에게 한ㆍ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기별로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운영된다.

이들 대학생 홍보대사는 우리 무역업계의 대미 활동 및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 미상공회의소, 주한미군 등과 연계된 우호 친선활동에 참여한다.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국의 역사ㆍ정치ㆍ경제ㆍ문화에 관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ㆍ미 관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대학생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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