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SK경영진 CES 총출동…“미래성장동력을 찾아라”
뉴스종합| 2013-01-09 11:21
SK그룹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을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함께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등 SK그룹 ICTㆍ전자 관련 경영진이 참석했다.

SK 경영진은 이번 CES에서 통신, 반도체, 플랫폼ㆍ인터넷 분야 등을 참관했다. 이들은 통신서비스와 각종 디바이스의 기술 발전이 미디어ㆍ게임ㆍ업무영역 등에 급속 적용되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헬스케어와 스마트카 등으로 ICT 기술을 통한 고객의 생활 혁신 범위 추세와 모바일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를 확인했다. 

8일(현지시간) ‘CES 2013’에 참석한 최재원(왼쪽 두 번째) SK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하성민(세 번째) SK텔레콤 사장, 서진우(첫 번째) SK플래닛 사장 등 SK그룹 경영진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동행한 경영진에게 “이번 CES 참관을 통해 ICT 환경 변화 속에서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및 서비스, 반도체를 보유한 SK그룹의 독특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미래에 의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참관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SK가 수펙스 목표인 기업가치 300조원을 달성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정일 기자/ryu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