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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8 신연비, 하이브리드ㆍ경차 포함 전차종에서 1위
뉴스종합| 2013-01-09 10:03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푸조(PEUGEOT)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2013년 신연비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11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푸조 208 1.4 e-HDi(5door)가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 (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를 기록했다.

특히 푸조 208 1.6 e-HDi 3door 및 5door도 신연비 기준으로 18.8㎞/ℓ를 기록, 9위와 1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푸조 208은 전 세대인 207에 비해 외부 사이즈는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더욱 넓히고, 여기에 한국인 디자이너 신용욱씨가 주도한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한 모델이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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