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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CES2013에서 쿼드코어 태블릿 T10Q 공개
뉴스종합| 2013-01-09 10:03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3에서 쿼드 코어 태블릿 ‘T10Q’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T10Q’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성능 엑시노스 쿼드 코어 1.4GHz CPU를 탑재해 뛰어난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원활한 필기를 위한 팜 리젝션 기능, 안드로이드 4.1버전과 구글 공식 인증을 통해 교육 및 업무용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광시야각 1280X800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 GPS 센서, HDMI단자, 전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지난 교원 ‘MyPad’ 공급으로 교육용 태블릿 사업에 진출했다.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와 콘텐츠에 집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팅크웨어는 앞서 지난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을 공개한 바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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