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감각적인 외관에 실용성까지,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출시
뉴스종합| 2013-01-10 09:24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감각적인 외관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이 국내 출시됐다.

아우디는 10일 쿠페형 외관에 실용성, 편의성 등을 강조한 5도어 쿠페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선보였다. 전장 4712mm, 전폭 1854mm, 전고 1391mm, 휠베이스 2810mm의 공간을 갖춰 장거리 여행에도 무리 없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기본 480ℓ에서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80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외관은 쿠페 스타일 특유의 날렵함을 표현했다.

터보 직분사 2.0 TDI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ㆍm를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9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222㎞/h이다.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해 안전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ℓ로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그밖에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 DMB, 블루투스 기능,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컴포트 키, 엔진 스타트ㆍ스톱 버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특히 14개 스피커를 갖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일상생활과 다이내믹한 주행, 장거리 여행 등 언제라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이 5840만원,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다이내믹이 6290만원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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