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KDB생명은 10일 KDB인터넷보험(KDB life direct)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를 OK캐쉬백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OK캐쉬백 포인트는 상품별로 3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정기보험과 암보험, 어린이보험 3개 상품에 모두 가입할 경우 최대 9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인터넷보험은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보험이다. 때문에 별도의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합리적 소비성향의 고객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DB생명은 지난 9일 OK캐쉬백 측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OK캐쉬백 적립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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