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의료실비보험도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선택특약을 비교해야..
뉴스종합| 2013-01-11 18: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8년 주요수술 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수술환자는 모두 134만명, 수술건수는 150만건에 달한다고 한다. 치질, 백내장, 맹장, 일반 척추 수술 등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의 인구구조와 생활습관이 서구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암질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관리는 국민건강을 위한 주요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지출한 병원비에 대한 보장을 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역할을 한다. 이 보험은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암, 상해사고와 같은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한다. 가입도 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가족단위로 선호하는 의료실비보험은 모든 보험회사 동일하게 임신, 출산관련 사항과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보충과 미용성형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보험 및 산재보험에서 보상받는 의료비와 해외소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하고 있다.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보장항목과 범위부터 이해하여야 한다.


먼저, 갱신형 종합입원의료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해나 질병이 중대한 경우 입원을 하게 되는데 이 때 365일 한도에서 가입금액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법이 적용되는 항목에 대해서 입원실료, 입원제비용, 입원수술비의 본인부담액에 대하여 90%를 의료실비보험에서 지급한다. 병실료는 기준병실이 아닌 경우 사용한 병실료와의 차액에서 50%까지 지급하며 의료비가 국민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법에 비적용 항목일 때는 본인부담액의 40%를 보장한다.

 


두번째, 외래진료에 대한 통원의료비는 의료기관에 따라 다르다.
질병, 상해로 인한 통원에 대해서도 실비보험의 보장대상이다. 통원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공제금액을 정해놓고 있다. 방문 1회당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전문요양기관 2만원을 차감하고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한다. 외래 통원의료비 가입금액의 경우 최대 25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세번째, 처방조제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와 고혈압과 같이 지속적으로 투약하여야 하는 경우 처방조제비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실비보험은 통원 치료 시 처방전 1건당 8천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입금액 한도로 180회까지 보상한다. 보장항목에 있어서는 입원의료비나 통원비, 처방조제비 모두 동일하다.


전문가들은 “선택특약을 구성할 때 의료실비 외에 진단비 등은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 담보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보험료 변동이 없어 보험유지에 유리하다. 또한 최근 뇌경색 진단비가 보장되는지 암 진단비에 자궁암이나 유방암, 전립샘암 등 발병율이 높은 남녀생식기계암에 대한 보장금액을 확인해야한다”며, “운전자보험도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도 의료실비보험에 포함, 가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으로 인해 전보험사를 추천 비교할 수 있는 전문보험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려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는데, 앞서 말한 사항 외에도 가입할 때 중요하게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 특히 보상청구가 잦은 실비보험은 언제든 효율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겸비하고 있는 곳이 좋다.


도움말을 준 (www.i-insumall.co.kr)는 합리적인 상품분석 뿐만 아니라 전문 보상대행팀을 조직, 운영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어느 곳보다 높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