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의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대회이다.
올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에는 전 세계 30개국의 7만명 예선전 참가자 중에서 선발된 68명의 결승 진출자와 작년 10월 17일 볼보트럭코리아 초청으로 열린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전진성씨와 이기섭씨가 참여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 초청받은 골퍼들은 남아공 더반의 짐발리(Zimbali) 컨트리 클럽에서 1월 9일과 10일 양일 간에 걸쳐 결승경기를 펼쳤으며, 이 중 상위에 입상한 17명은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에 참가한 프로 골퍼들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볼보 그룹의 울로프 페르손 (Olof Persson) 회장은 “2012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에는 골프장 곳곳에 볼보 그룹의 대표 제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남아공 현지 고객들은 물론,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볼보 브랜드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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