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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온라인 세컨드 에이지 22일 공개
게임세상| 2013-01-17 13:54


- 新확장팩 '세컨드 에이지(2nd Age)' 오는 22일 공개 예정 
- 일주일 만에 업데이트 관련 게시글 7000건 돌파 등 관심 고조
- 이용자가 직접 역사∙세계 변화시키는 혁신성 도입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일대 변화를 맞이한다. 기존 지켜보기식 콘텐츠 나열에서 직접 참여해 미니 게임들을 즐기는 형태로 크게 변화한다. 업데이트 이전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단순 반복형 콘텐츠를 탈피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교육적인 요소를 대규모 가미하면서 기능성 게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해 제2의 전성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M 넷마블은 해양모험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개발:日코에이테크모社)'의 제2막을 여는 '세컨드 에이지(2nd Age)'의 업데이트를 오는 22일 시작한다.

넷마블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컨드 에이지(2nd Age)'의 핵심이 되는 5가지 주요 콘텐츠 내용들을 지난 16일 오후 모두 열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넷마블은 지난달 27일부터 △월드클락 △트래져헌트 △가나돌 △황제선거 △새로운 변화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지난 10일부터 운영자나 개발자에게 '세컨드 에이지(2nd Age)'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세컨드 에이지:그것이 알고싶다' 이벤트에는 이미 7000건 이상의 이용자 질의가 올라오는 등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의 높은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세컨드 에이지(2nd Age)'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다섯 번째 확장팩으로 이용자가 역사적 사건을 지켜보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사건에 개입해 역사와 세계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16일 '새로운 변화' 콘텐츠를 마지막으로 '세컨드 에이지(2nd Age)'의 5개 콘텐츠 내용들이 이용자에게 모두 공개됐다"며 "22일 이용자들이 대항해의 2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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