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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뉴스종합| 2013-01-18 07:27
[헤럴드생생뉴스]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Best Companies to Work For)’으로 또 구글이 꼽혔다. 벌써 4번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내 최고의 직장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에도 구글이 1위에 오르며, 이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4차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직장에 올랐다.

구글을 미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포천은 “올해에도 종합복지관 3곳과 롤러하키링크와 농구장, 보치아 구장 등 체육관 7곳이 새로 만들어지는 등 복지부분에 대한 투자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구글은미국 내 직원 수만 5만354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700명을 새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뒤는 비즈니스분석 소프트웨어 SAS와 헬스케어업체인 CHG헬스케어서비스,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 슈퍼마켓체인 웨그먼스 푸드마켓 등이 뒤를 이었다.

SAS는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올랐고, CHG헬스케어서비스는 첫 순위 진입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해 2위에서 다소 밀렸다.

6위부터 10위까지의 직장을 살펴보면 스토리지솔루션업체 넷앱, 에너지업체인 힐코프에너지컴퍼니, 금융회사 에드워드 존스, 인적자원관리 소프트웨어업체인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 부동산투자업체인 캠든 프라퍼티 트러스트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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