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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뉴스종합| 2013-01-21 17:15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이교범<사진 가운데> 하남시장이 21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13년 주요 시정 목표와 36만 자족 도시를 향한 시의 야심찬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폭 넓은 대화를 통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일 1개동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갖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는 시정운영 방향은 물론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건의가 예상되는 부서장이 배석해 시민들에게 성의있는 답변을 준비했다.

‘주민과의 대화’ 첫 날인 천현동(동장 김형분)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해에는 많은 사업이 착공되는 만큼 시민들의 시정 협조가 더욱 절실하다”며 “천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찰서 앞 도로와 정심사 입구까지의 도로는 올 해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애니매이션까지의 도로도 빠른 시일내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하남시는 36만 자족도시를 향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600여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243건중 처리가 불가한 69건을 제외한 174건 중 115건(66%)을 완료했으며 59건은 처리중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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