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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외국인 순매도
뉴스종합| 2013-01-22 09:55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스피지수가 22일 장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마틴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미국이 재정 부채 한도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1986.58로 개장해 오전 9시 40분 현재 0.09% 오른 1988.6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1.41%), 비금속광물(0.91%) 등이 올랐고, 화학(-0.63%), 건설(-0.6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3% 오른 14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0.48%, POSCO는 0.14% 올랐다.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 선정 소식에 동양그룹주들은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동양이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동양시멘트가 8% 넘게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4포인트(0.18%) 오른 515.60을 기록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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