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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과 관절염, 이런 공통점이 있다?
뉴스종합| 2013-01-23 11:20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 원인…
건강신발 인기

 

보행에 큰 영향을 주는 발 안의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의 발병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에 방문한 사람의 수가 지난 2007년에 비해 2.6배나 높아졌다고 한다. 무릎 관절염이나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하지만 이 질환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족저근막염 및 무릎 관절염, 허리 통증의 공통적인 원인을 ‘신발’로 꼽는다. 신발의 역할은 단단하게 포장된 도로를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신발을 선택할 때 이 사실을 간과하고 디자인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68kg의 성인이 하루 평균 걸음인 7,500보를 걸을 때 발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총 640톤에 달한다. 때문에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이 충격이 고스란히 발이나 무릎, 허리에 전달된다.

 


컴포트화나 효도화, 워킹화 등 기능성 건강 신발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능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만한 신발을 선택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러한 가운데 23일, 기능성 신발 전문 업체인 메가소프가 ‘소프트 워킹 힐링 슈즈’를 선보였다. 3단 구조의 쿠션 인솔과 발뒤꿈치 부분에 고탄성의 코일 스프링이 내장된 소프트 워킹 힐링 슈즈는 보행 시 발바닥과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 시킨다.


여기에 원적외선 항균 인솔, 공기 유통로, 미끄럼 방지 밑창 등이 기능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착용 시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기능성 신발로서 실용신안등록은 물론이고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한편 메가소프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 세상에서 가장 쾌적한 건강 신발을 콘셉트로 하는 새 브랜드 ‘소프트워킹’을 론칭하며,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말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워킹을 30% 할인가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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