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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부담 적은 ‘와플’ 등 프랜차이즈 인기
뉴스종합| 2013-01-29 15:30

‘와플반트’ 1년 만에 170개 매장 오픈…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창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비용이나 운영에 있어 부담이 큰 대형 프랜차이즈보다는 소규모의 알찬 프랜차이즈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소규모 프랜차이즈는 33㎡이하의 작은 공간에서도 매장을 열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적게 들고 그만큼 위험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창업 초보들, 특히 여성이나 퇴직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벨기에 정통 와플 전문점인 와플반트 역시 이 같은 소규모 프랜차이즈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가맹점 170개점 오픈을 돌파했다. 와플반트는 기존의 카페형 매장이 아닌 테이크아웃 형태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투잡이나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와플반트는 경기 불황 탓에 고가의 커피 전문점을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1500원~2000원 선의 저가 커피를 내세워 고객들의 마음을 잡았다. 또 벨기에 정통 방식의 와플 제작기술과 노하우, 벨기에 브라반트에서 직수입한 원료와 기기를 사용해 벨기에 식 와플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도 가맹점 확산에 한 몫을 했다.


또한 와플반트에서는 본사 차원에서 인기 드라마나 영화에 PPL을 제공하거나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개별 가맹 점주들의 고객 유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와플반트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플반트 홈페이지(www.wafflebant.com)나 전화 대표전화(1577-1246, 02-585-1611)로 문의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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