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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회는 2011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오포읍 고산리에 위치한 (주)한결엘에스(대표 김희수)에서 찜갈비(440만원 상당)를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같은날,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주)팩플러스(대표 최민수)에서도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 칭찬장학금 1백만원을 오포읍에 기탁했다.
특히, 팩플러스는 지난해 10월에도 칭찬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칭찬장학금은 국악신동, 모델 등 특기 청소년 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다자녀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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